수요일 휴가를 내고 설악에 다녀왔다. 풀어놓을 데 없는 체증같은 것 ... 산을 걷는 수밖에...
6시40분발 버스... 이 차는 홍천 인제 원통을 거쳐 간다.
9시20분경 백담사입구 도착
10시반 백담사 도착. 가울 상춘객이 많아 셔틀버스 주차장에 꽤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11시반 영시암
11시50분 수렴동도착.
백담사부터 수렴동은 경사로가 아니고 풍경이 아름다워 가볍게 느껴지지만... 꼬박 한 시간 반 가까이 걸어야 하는 길이다.
간단히 요기하고12시20분 출발
2시 봉정암 도착. 늦은 출발에 둘러오는 버스를 타 일정이 촉박하다. 지난 여름 호되게 아픈 뒤로 처음 나선 등산길이라 조마조마한 마음도 있었다.
길손들에게 보시하는 된장국에 밥 말아 먹고 시주를 하고...적멸보궁에 올라가 삼배. 그리고 기원.
2시반 봉정암 출발
3시 소청산장 도착.
4시 희운각
4시50분 양폭산장도착.
일상으로 복귀... 설악이나 지리산처럼 마음 속에 그리운 것이 있어야 한다.그 힘으로 부조리한 현실을 견딘다.
6시40분발 버스... 이 차는 홍천 인제 원통을 거쳐 간다.
9시20분경 백담사입구 도착
10시반 백담사 도착. 가울 상춘객이 많아 셔틀버스 주차장에 꽤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11시반 영시암
11시50분 수렴동도착.
백담사부터 수렴동은 경사로가 아니고 풍경이 아름다워 가볍게 느껴지지만... 꼬박 한 시간 반 가까이 걸어야 하는 길이다.
간단히 요기하고12시20분 출발
2시 봉정암 도착. 늦은 출발에 둘러오는 버스를 타 일정이 촉박하다. 지난 여름 호되게 아픈 뒤로 처음 나선 등산길이라 조마조마한 마음도 있었다.
길손들에게 보시하는 된장국에 밥 말아 먹고 시주를 하고...적멸보궁에 올라가 삼배. 그리고 기원.
2시반 봉정암 출발
3시 소청산장 도착.
4시 희운각
4시50분 양폭산장도착.
일상으로 복귀... 설악이나 지리산처럼 마음 속에 그리운 것이 있어야 한다.그 힘으로 부조리한 현실을 견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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